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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위기경보 '경계'로…중대본 2단계 가동

by 한국의 잡학사전 202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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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중심위치 중심기압(hPa) 최대풍속 강풍반경(km)
[예외반경]
폭풍반경(km)
[예외반경]
강도 진행
방향
이동
속도
(km/h)
70%
확률
반경(km)
위도(N) 경도(E) 초속(m/s) 시속(km/h)
0803시 현재 28.4 131.1 970 35 126 350
[북서 약 300]
150
[북서 약 130]
7 -
0815시 예상 29.4 130.5 965 37 133 350
[북서 약 300]
150
[북서 약 130]
북북서 11 50
0903시 예상 30.4 129.5 965 37 133 350
[북서 약 300]
150
[북서 약 130]
북서 12 100
0915시 예상 31.6 129.0 965 37 133 340
[북서 약 290]
150
[북서 약 110]
북북서 13 130
1003시 예상 33.5 128.4 965 37 133 320
[북서 약 260]
130
[북서 약 100]
북북서 19 150
1015시 예상 36.3 127.8 975 32 115 300
[북서 약 240]
110
[북서 약 70]
26 180
1103시 예상 38.5 126.8 985 24 86 280
[북서 약 230]

- 북북서 22 200
1115시 예상 40.5 125.8 990 22 79 200
[북서 약 150]

- 북북서 21 230
1203시 예상 42.5 125.6 998 15 54

- 19 260

1. 태풍시 국민행동요령

-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의 위험한 곳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을 하지 않고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상황을 확인합니다.

-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침수 위험지역은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 산과 계곡의 등산객은 계곡이나 비탈면 가까이 가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 공사자재가 넘어질 수 있으니 공사장 근처에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 농촌에서는 논둑이나 물꼬의 점검을 위해 나가지 않습니다.

 

2. 태풍 카눈 북상 대비, 중대본 2단계 가동

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여 우리나라 전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확실시됨에 따라 범정부 차원의 선제적인 태풍 대응을 위해 718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경계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오늘 15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350km 부근 해상에서 126km/h로 동진 중이며, 중심기압은 970hPa, 최대풍속 35m/s, 강풍반경 350km에 이르는 강한 태풍(중심부근 최대풍속이 33~43m/s 이상)입니다.

 

태풍은 10일 오전 경남 남해안에 상륙하여 내륙을 관통한 후 11일 새벽 북한으로 이동하여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미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7~8일에는 강원영동과 경북북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되고 9일에서 11일 사이에는 전국에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집중될 예정입니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 사항을 중점 추진할 것을 관계기관에 지시하였습니다.

 

태풍 카눈이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안가 저지대, 지하차도, 하천변 산책로, 등산로 등은 선제적으로 전면 통제하고,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세대,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에 대해서는 물막이판 설치 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장기간 지속된 장맛비로 산사태, 급경사지 등 사면 붕괴의 우려가 높은 만큼,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 신속한 접근 통제와 인근 주민의 대피가 필요합니다.

 

또한 휴가철 해안가 야영객, 해상 레저시설 이용객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선 설치 등 선제적 통제와 사전대피 철저히 할 것을 안내했습니다.

 

대피가 어려운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재난취약세대는 사전에 매칭된 대피조력자 등과 협력하여 신속한 대피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사전 연락체계를 확인하도록 안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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