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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TV 리뷰

2023년 추석 개봉 영화, 꼭 봐야할 한국영화 - 이번 추석엔 이 영화!

by 한국의 잡학사전 2023.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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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감독 김성식(기생충,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헤어질 결심 등에서 조감독으로 활약, 이번이 첫 감독 데뷔작)

주요 배우 강동원(천박사 역), 허준호(범천 역), 이솜(유경 역), 이동휘(인배 역), 김종수(황사장 역)

등장인물 소개

- 천박사 (강동원)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대대로 마을을 지키는 당주집 장손이었지만 지금은 유튜브 퇴마 채널 '하늘천 TV'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범천 (허준호)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당의 영력을 사냥하는 악귀입니다.

- 유경 (이솜)

천박사와 함께 진짜 사건에 뛰어든 인물. 빙의 된 동생을 구하기 위해 천박사를 찾으며 남다른 비밀을 안고 있습니다.

- 인배 (이동휘)

일명 '강도령'이라 불리는 천박사의 기술 담당 파트너. 달랑 둘 뿐이지만 '하늘천 TV'의 넘버2라는 자부심으로 천박사와 함께 합니다.

- 황사장 (김종수)

천박사가 어릴 적부터 오랜 인연을 이어온 든든한 지원군이자 골동품점 CEO입니다.

- 유민 (박소이)

유경의 사라진 동생입니다.

개봉 2023.09.(추석 예정)

줄거리

대대로 마을을 지켜 온 당주집 장손이지만 정작 귀신은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사람의 마음을 꿰뚫는 통찰력으로 가짜 퇴마를 하며, 의뢰받은 사건들을 해결해 오던 그에게 귀신을 보는 의뢰인 ‘유경’(이솜)이 찾아와 거액의 수임료로 거절하기 힘든 제안을 합니다. ‘천박사’는 파트너 ‘인배’(이동휘)와 함께 ‘유경’의 집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쫓으며 자신과 얽혀 있는 부적인 ‘설경’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그의 세계를 흔드는 진짜 사건이 나타났습니다!

 

[예고편 보기]

 

2. 1947 보스톤

개요 드라마, 113분

개봉 2023.09.27.

감독 강제규(은행나무 침대,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마이웨이, 장수상회)

출연 하정우(손기정 역), 임시완(서윤복 역), 배성우(남승룡 역), 김상호

줄거리

실화 바탕의 영화입니다. “나라가 독립을 했으면 당연히 우리 기록도 독립이 되어야지!” 1936년 베를린 올림픽, 세계 신기록을 세운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 기미가요가 울려 퍼지는 시상대에서 화분으로 가슴에 단 일장기를 가렸던 그는 하루아침에 민족의 영웅으로 떠올랐지만 일제의 탄압으로 더 이상 마라톤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광복 이후 1947년 서울, 제2의 손기정으로 촉망받는 ‘서윤복’에게 ‘손기정’이 나타나고 밑도 끝도 없이 ‘보스톤 마라톤 대회’에 나가자는 제안을 건넵니다. 일본에 귀속된 베를린 올림픽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가슴에 새기고 달려 보자는 것! 운동화 한 켤레 살 돈도 없던 대한의 마라토너들은 미국 보스톤으로 잊을 수 없는 여정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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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거미집

개요 드라마

개봉 2023.09.(추석 개봉 예정)

감독 김지운(반칙왕, 장화 홍련, 달콤한 인생, 악마를 보았다, 밀정, 인랑)

출연 송강호(김 감독 역), 임수정(이민자 역), 오정세(강호세 역), 전여빈(신미도 역), 크리스탈(한유림 역)

등장인물 소개

김열 (송강호)

영화감독. 한국 영화가 '방화'로 불리고 서슬 퍼런 대본 검열을 통과해야 영화를 찍을 수 있었던 유신 시절, 영화 〈거미집〉을 기필코 걸작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욕망에 사로잡힌 감독. 현장에 상주하는 문공부 직원의 검열, 바뀐 대본의 이해는커녕 억지로 끌려온 배우들의 비협조적 태도, 제작자의 반대와 '별들의 고향' 촬영을 위해 비워줘야 하는 세트장 등 온갖 불가능의 한가운데에 처하게 됩니다.

이민자 (임수정)

영화 〈거미집〉에서 강호세의 아내 역을 맡게 된 베테랑 여배우입니다.

강호세 (오정세)

영화 〈거미집〉의 남자 주인공을 맡은 유부남 배우. 어설픈 바람기를 지닌 톱스타입니다.

신미도 (전여빈)

영화 〈거미집〉을 제작하는 '신성필림'의 재정담당을 맡은 일본 유학파 여성. 제작자인 숙모의 반대에 맞서 김감독이 걸작을 만들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무조건 그를 지지합니다.

한유림 (정수정)

인기 급상승 중인 신예 여배우. 영화 〈거미집〉 스토리의 키를 쥐고 있는 인물입니다.

줄거리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된다, 딱 이틀이면 돼!” 1970년대 꿈도 예술도 검열당하던 시대 성공적이었던 데뷔작 이후, 악평과 조롱에 시달리던 김감독(송강호)은 촬영이 끝난 영화 ‘거미집’의 새로운 결말에 대한 영감을 주는 꿈을 며칠째 꾸고 있습니다. 그대로만 찍으면 틀림없이 걸작이 된다는 예감, 그는 딱 이틀 간의 추가 촬영을 꿈꿉니다. 그러나 대본은 심의에 걸리고, 제작자 백회장(장영남)은 촬영을 반대합니다. 제작사 후계자인 신미도(전여빈)를 설득한 김감독은 베테랑 배우 이민자(임수정), 톱스타 강호세(오정세), 떠오르는 스타 한유림(정수정)까지 불러 모아 촬영을 강행하지만, 스케줄 꼬인 배우들은 불만투성입니다. 설상가상 출장 갔던 제작자와 검열 담당자까지 들이닥치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는데… 과연 ‘거미집’은 세기의 걸작으로 완성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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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0일

개요 코미디

개봉 2023.10.03.

감독 남대중(기방도령, 위대한 소원)

출연 강하늘, 정소민

등장인물 소개

노정열 (강하늘): 비빌 언덕 하나 없는 흙수저 변호사

홍나라 (정소민): 털털하다 못해 자연인 같은 금수저 영화 PD

줄거리

“완벽한 저에게 신은 저 여자를 던지셨죠” 지성과 외모 그리고 찌질함까지 타고난, '정열'(강하늘). “모기 같은 존재죠. 존재의 이유를 모르겠는?” 능력과 커리어 그리고 똘기까지 타고난, '나라'(정소민). 영화처럼 만나 영화 같은 사랑을 했지만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한 남남이 되기로 합니다. 그러나! 완벽한 이별을 딱 D-30 앞둔 이들에게 찾아온 것은... 동반기억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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