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2024-2025 도드람 V-리그 1라운드 관중수 현황
구분 | 구단 | 경기수(경기) | 관중수(명) | |||
평일 | 주말 | 합계 | 합계 | 평균 | ||
남자부 | 대한항공 | 2 | 1 | 3 | 4,498 | 1,499 |
OK저축은행 | 3 | 0 | 3 | 4,473 | 1,491 | |
우리카드 | 2 | 1 | 3 | 9,249 | 3,083 | |
현대캐피탈 | 1 | 2 | 3 | 9,510 | 3,170 | |
한국전력 | 1 | 2 | 3 | 4,444 | 1,481 | |
삼성화재 | 2 | 1 | 3 | 5,504 | 1,835 | |
KB손해보험 | 2 | 1 | 3 | 5,545 | 1,848 | |
남자부 합계 | 13 | 8 | 21 | 43,223 | 2,058 | |
여자부 | 현대건설 | 2 | 1 | 3 | 6,370 | 2,123 |
흥국생명 | 3 | 0 | 3 | 8,593 | 2,864 | |
정관장 | 2 | 1 | 3 | 5,810 | 1,937 | |
GS칼텍스 | 1 | 2 | 3 | 7,099 | 2,366 | |
IBK기업은행 | 1 | 1 | 2 | 5,590 | 2,795 | |
한국도로공사 | 2 | 2 | 4 | 8,360 | 2,090 | |
페퍼저축은행 | 2 | 1 | 3 | 5,996 | 1,999 | |
여자부 합계 | 13 | 8 | 21 | 47,818 | 2,277 |
남자, 여자 프로배구의 인기가 올 시즌 들어서도 여전한 가운데 관중이 작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2024-2025시즌 1라운드 총 관중 수는 총 9만1천41명으로 2023-2024시즌 8만2천371명보다 10.5% 늘어났습니다. 경기당 평균 관중도 작년 1천961명에서 올해 2천168명으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전체 총 관중 수는 여자팀이 많지만, 관중 증가세는 남자팀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여자부 관중은 4만7천22명에서 4만7천818명으로 1.69% 증가에 그친 반면 남자부 관중은 3만5천349명에서 4만3천223명으로 22.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라운드 1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캐피탈의 홈구장이 있는 천안의 '배구 열기'는 올 시즌에도 이어졌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올 시즌 1라운드 3차례 홈경기에 남녀 14개 구단을 통틀어 가장 많은 9천510명(경기당 평균 3천170명)의 관중을 동원했습니다.
허수봉과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의 활약을 앞세운 현대캐피탈은 홈팬들의 기대에 부응해 현재 6승 1패로 대한항공(5승 3패)을 제치고 남자부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장충체육관을 안방으로 쓰고 있는 우리카드도 홈 3경기에 9천249명(경기당 평균 3천83명)이 입장해 두 번째 관중 동원력을 보였습니다.
현대캐피탈과 우리카드에 이어 KB손해보험(경기당 평균 1천848명)과 삼성화재(1천835명)가 뒤를 이었습니다. 대한항공(1천499명), OK저축은행(1천491명), 한국전력(1천481명)으로 다소 아쉬운 관중 동원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김연경을 앞세워 리그 최고의 인기 구단인 흥국생명이 흥행몰이를 계속했습니다.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흥국생명은 1라운드 홈 3경기에 8천593명(경기당 평균 2천684명)이 입장했습니다. 특히 주말 경기가 아직 없는 가운데에서도 높은 관중 동원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흥국생명은 '배구 여제' 김연경이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며 개막 후 파죽의 7연승 행진으로 여자부 선두를 질주 중입니다.
흥국생명 다음으로는 IBK기업은행(이하 경기당 평균 2천795명), GS칼텍스(2천366명), 현대건설(2천123명), 한국도로공사(2천90명), 페퍼저축은행(1천999명), 정관장(1천937명) 순으로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