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1 2023년 7월의 독립운동가, 부민관 폭탄 의거, 강윤국·유만수 선생 국가보훈부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매월 독립운동가를 선정해 기리고 있습니다. 7월의 독립운동가로 부민관에 폭탄을 터뜨린 독립유공자, 강윤국(1990년 애국장), 유만수(1990년 애국장) 선생을 선정했습니다. 1945년 7월 24일에 일어난 부민관 폭탄 의거는 강윤국, 유만수, 조문기 선생 등 대한애국청년당 소속인 세 분이 일본 침략전쟁 동원행사인 ‘아세아민족분격대회-박춘금 등 친일 세력이 한국인을 일제 침략전쟁에 동원하기 위해 개최한 어용집회(御用集會)’ 행사장인 부민관(현재의 서울시의회)에 폭탄을 터뜨린 사건입니다. 서울 출생인 강윤국(1926년) 선생과 경기 안성 출신의 유만수(1921년) 선생은 가와사키(川崎) 일본강관주식회사 공장에서 노동자로 만나 일본인들이 한국인 노동자들을 차별하는 .. 2023.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