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1 2024년 4월의 독립운동가, ‘하얼빈 총영사관 의거 100주년, 의열 활동의 주역’ 유기동·김만수·최병호 선생 국가보훈부는 하얼빈 총영사관 의거 100주년을 맞아 일본 고등경찰 간부를 사살하는 등 만주지역에서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한 유기동(1963년 독립장), 김만수(1963년 독립장), 최병호(1963년 독립장) 선생을 ‘2024년 4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습니다. 일제의 강제병합으로 한국의 국권이 상실된 1910년 이후 수많은 독립지사들이 만주로 망명하여 척박한 환경과 생활 여건의 어려움 속에서도 독립운동기지를 개척해 나가고, 미래의 독립전사들을 길러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3・1운동 이후부터 큰 성과로 이어져 독립군의 청산리대첩과 같은 독립전쟁 승리나 단체・개인이 감행하는 의열투쟁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1924년 4월 유기동 선생 등 세 청년의 하얼빈 총영사관 의거는 대표적인 의열투쟁의 사례로 알려졌습니다... 2024.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