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2 영유아 대상 급성호흡기감염증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1. 급성호흡기감염증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주로 봄여름 영유아에게서 주로 발생하는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이례적으로 가을철에 증가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 검출률이 38주(9.11~17)에 24.8%였으나 41주(10.2일~8)에 38.4%로 증가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영유아가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급성호흡기감염증인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 감염증’(Human metapneumovirus infection)이 발생합니다. 발열, 기침, 가래, 콧물, 코막힘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동반하며, 심한 경우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하부호흡기 감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2001년 네덜란드 연구진이 소아호흡기분비물.. 2022. 11. 4. 충남에서 포획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1.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경과 - 10월 10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 검출, 방역 단계 주의 - 10월 12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확진, 방역 단계 심각 지난 10월 10일 충남 천안 봉강천에서 포획된 야생조류 원앙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확진되었다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가 밝혔습니다.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가 확진된 것은 올해 3월 24일 강원 고성 송지호에서 발견된 이후 7개월 만입니다. 에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방역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고 전국 가금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강화 및 방사사육 금지 조치 등을 시행하였습니다. 충남 천안 검출 지역에는 통제초소를 설치·운영하여 반경 500m 내.. 2022. 10.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