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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총 29명 도전, 참가자 명단 확정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오는 9월 4일 충청북도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참가자 명단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선발회에는 고교 졸업예정자 18명, 대학 졸업예정자 7명, 실업팀 소속 선수 2명, 외국국적동포 선수 1명, 해외 활동 선수 1명 등 총 29명의 선수가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고교 졸업예정자 선수 중에는 2022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여고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고현지(수피아여고)를 비롯하여, U17 여자농구 월드컵 등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김수인(숭의여고), 서진영(선일여고), 김솔(화봉고), 성수연(춘천여고), 허유정(분당경영고) 등이 프로 무대에 도전합니다. 2023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여고부 최우수선수(MVP).. 2023. 8. 31.
완벽한 데뷔전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신인 키아나 스미스 1. 신인선수 개막전 최다 득점 기록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신인 키아나 스미스가 개막경기에서 33분22초 동안 출전해 21점, 5어시스트, 4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 신입선수선발회 전체 1순위로 선발된 삼성생명 키아나 스미스는 여자프로농구의 새로운 역사를 작성했습니다. 단일리그 이후 개막전 신인 선수 최다 득점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기존 기록은 지난 시즌 은퇴한 BNK 썸 강아정이 2007-2008 시즌 기록한 5득점입니다. 키아나 스미스는 이날 경기에서 국내 선수들 중에는 보기 힘든 스텝백 3점을 포함하여 수비를 달고 앤드원 득점까지 올리며 팀의 분위기를 이끌며 완벽한 데뷔전을 선보였습니다. [단일리그(07~08시즌) 이후 역대 개막전 신인 선수 출전 사례] 소속 이름 경기 일자.. 2022. 11. 1.
2022~2023 WKBL 여자 프로농구 연봉 및 선수 등록 현황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고 연봉은 올해 신한은행에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김단비가 연봉 총액 4억 5천만원(연봉 3억 원, 수당 1억 5천만 원)으로 여자 프로농구 등록 선수 중 1위에 올랐습니다. 2위는 하나원큐 신지현이 연봉 4억 2천만원(연봉 3억 원, 수당 1억 2천만 원), 3위는 국가대표 농구 센터 KB스타즈 박지수가 4억 원(연봉 3억 원, 수당 1억 원)을 받아 TOP 3에 올랐습니다. WKBL 프로농구 선수 연봉 상한선인 3억 원을 받는 선수는 지난 시즌보다 1명 늘어난 7명입니다. 2022~2023 시즌 등록 선수는 86명입니다. 지난 시즌 93명보다 7명 적은 인원으로 삼성생명, 신한은행, 하나원큐, KB스타즈가 15명씩 등록했으며, 우리은행과 BNK 썸은 .. 2022. 10. 3.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다. 여자배구 염어르헝, 여자농구 키아나 스미스 1. 여자배구 염어르헝 올해 열린 신인 드래프트에서 페퍼저축은행에 1순위로 지명되었던 염어르헝(18) 선수가 귀화 시험을 통과해 한국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귀화를 추진 중인 상황에서 프로구단의 지명을 받아 큰 관심을 끌었던 염어르헝 선수는 9월16일 열린 귀화면접에 성실하게 참여해 귀화면접심사 결과 최종적으로 합격했습니다. 이에 따라 염어르헝 선수는 10월22일부터 열리는 2022-2023 시즌 V-리그 정규시즌부터 출전이 가능해졌습니다. 10월25일 열리는 흥국생명과의 경기부터 출전한다면 김연경 선수와 대결도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언론 인터뷰에서 김연경 선수처럼 되고 싶다고 말했던 어르헝 선수, 흥국생명과의 첫 경기에 과연 출전해 맞대결을 펼쳐질지 기대됩니다. 염 어르헝은 2004년 몽골 울.. 2022.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