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1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 남동쪽 바다에서 규모 6.2 지진 발생 6월 11일 오후 6시 55분쯤 일본 홋카이도 인근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지진해일)가 발생할 우려는 없다고 합니다. 이번 지진의 진원지는 홋카이도 남서쪽 우라카와 지역 앞바다로 진원의 깊이는 140㎞입니다. 한국 기상청은 삿포로 남동쪽 82km 해역이라고 전했습니다. 지진 발생 후 일본의 경보시스템인인 '전국순시경보시스템'(J-ALERT)은 예상 최대 진도 5약의 긴급 지진 속보를 냈습니다. 진도 5약은 대부분의 사람이 공포를 느끼고, 선반에 있는 식기나 책이 떨어지는 정도의 흔들림이 있는 경우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홋카이도내 삿포로시에서는 진도 4, 후쿠시마현(혼슈 북동부)에서는 진도 2 등의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 훗카이도에서 관동에 .. 2023.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