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계약1 2023 여자프로배구 FA 계약 결과 및 보상선수, 각 팀 전력 보강 올해 여자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FA) 이적 시장에서 큰 폭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여자부 FA 협상 결과 20명 중 5명이 팀을 옮겼고, 15명은 원 소속팀에 잔류했습니다. 지난해 1명이 이적한 결과에 비하면 많은 이동이 있었으며, 특히 각 팀의 전력을 좌지우지할 대표적인 선수들의 이적이 있었습니다. 올해 FA 최대어로 뽑히던 흥국생명 김연경은 4월 16일 7억 7500만 원(연봉 4억 7500만 원, 옵션 3억 원)의 1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김연경을 잔류시킨 흥국생명은 지난 시즌까지 IBK기업은행에서 활약하던 미들블로커 김수지가 복귀하며 가장 큰 고민거리였던 ‘높이’를 보강했습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흥국생명에서 활약했던 김수지는 3억 1000만 원(연봉 2억 7000만 원, 옵션 .. 2023.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