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의 독립운동가, 곽낙원·임수명·이은숙・허은 선생 선정
국가보훈부는 독립운동의 터전을 마련하고 서신 전달과 자금 지원을 수행하는 등 독립을 위해 헌신한 여성 독립운동가 곽낙원(1992년 애국장), 임수명(1990년 애국장), 이은숙(2018년 애족장), 허은(2018년 애족장) 선생을 2024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습니다. 그동안 곽낙원 여사는 김구의 어머니로, 임수명 여사는 신팔균의 부인으로, 이은숙 여사는 이회영의 부인으로, 허은 여사는 허위의 재종손녀로 불리고 기억되어 왔지만,, 이들 역시 항일투쟁의 역사에 분명한 발자국을 남긴 독립운동가입니다. 황해도 재령 출생(1859년)인 곽낙원은 17세에 아들 김구를 낳았는데, 김구의 항일투쟁 여정은 곽낙원에게 평범한 삶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아들 옥바라지를 지속하였고, 며느리가 사망하면서 어린 두 손자까..
2024.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