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익1 황동혁 감독의 영화 '남한산성' 속 병자호란, 반면교사로 삼아야 남한산성 감독 황동혁 출연 이병헌(최명길), 김윤석(김상헌), 박해일(인조) 개봉일 2017.10.03. 1. 병자호란을 다룬 영화 영화 ‘남한산성’(감독 황동혁, 2017년)은 보는 내내 답답하기도 하고 괴롭기도 한 영화입니다. 당시 영화를 보고 나왔던 관객들의 표정은 커다란 고구마 서너 개를 물이나 동치미 없이 꾸역꾸역 먹은듯한 딱 그 모양새였습니다. 또한 영화 중간중간 객석에서는 탄식과 한숨이 새어 나왔습니다. 150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제작비, 이병헌과 김윤석의 무시무시한 연기 대결과 ‘도가니’, ‘수상한 그녀’ 등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이 만든 웰 메이드 정통 사극 등 수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남한산성’이 385385만 명의 관객으로 손익분기점(영화의 손익분기점은 500만 명 정도였다고 합니다.. 2022.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