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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우리나라 16번째 세계유산 우리나라「가야고분군(Gaya Tumuli)」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지난 9월 10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9.10.~9.25.)는 현지 시간으로 9월 17일 오후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번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은 한반도에 존재했던 고대 문명 ‘가야’를 대표하는 7개 고분군으로 이루어진 연속유산으로, 7개 고분군은 ▲ 전북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 경북 고령 지산동 고분군, ▲ 경남 김해 대성동 고분군, ▲ 경남 함안 말이산 고분군, ▲ 경남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 경남 고성 송학동 고분군, ▲ 경남 합천 옥전 고분군입니다. 이번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는 「가야고분군」을 세계.. 2023. 9. 18.
산림녹화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 대상에 선정 Ⅰ. 한국의 세계기록유산(18건) 훈민정음 (1997년) 조선왕조실록 (1997년) 직지심체요절 (2001년) 승정원일기 (2001년) 조선왕조 의궤 (2007년) 해인사 대장경판 및 제경판 (2007년) 동의보감 (2009년) 일성록 (2011년) 5.18민주화운동 기록물 (2011년) 난중일기 (2013년) 새마을운동기록물 (2013년) 한국의 유교책판 (2015년) KBS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 (2015년) 조선왕실 어보와 어책 (2017년)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2017년) 조선통신사기록물 (2017년) 4.19혁명기록물 (2023년) 동학농민혁명기록물 (2023년) Ⅱ.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 대상에 선정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이 8월 9일.. 2023. 8. 11.
한국의 탈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우리나라 총 22건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보유 1. 한국의 탈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우리나라의 탈춤이 11월 30일 오전(현지 시간)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제17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11.28.-12.3.)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되었습니다. 이번에 열린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한국의 탈춤이 강조하는 보편적 평등의 가치와 사회 신분제에 대한 비판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의미가 있는 주제이며, 각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에 상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번 「한국의 탈춤」의 유네스코 등재는 정부기관과 지자체, 탈춤과 관련한 13곳의 국가무형문화재와 5곳의 시도무형문화재 보존단체 및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이 준비과정에서부터 협력하여 이루어낸 성과로, 민·관이 협력하여 국제사회에 우리.. 2022.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