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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 태풍 '독수리' 발생, 대만 거쳐 중국으로 향할 전망 제5호 태풍 '독수리'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이동 경로는 필리핀에서 발생해 대만을 거쳐 중국을 관통할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필리핀 부근에서 만들어진 열대저압부가 21일 오전 9시 태풍으로 발달했습니다. 대만을 거쳐 중국을 관통할 전망이지만, 우리나라 장마전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지난 23일 오전 9시 기준 중심기압 985hPa, 최대풍속 초속 27m/s, 시속 97km/h로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85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진했습니다. 이어 24일 오후 9시께 중심기압 960hPa, 최대풍속 초속 39m/s, 시속 140km/h, 태풍 강도 '강'으로 북서진해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600km 부근 해상에 다다를 전망입니다. 26일 오전 9시께는 타이완 타이베.. 2023. 7. 24.
올 여름 가볼만한 곳 - 국립과천과학관, 여름방학 특별교육과정 운영 국립과천과학관은 기초적인 과학 개념과 원리에 대한 탐구뿐 아니라, 기후 위기, 인공지능 등 현재 당면한 이슈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다루며 아이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재미있는 교육을 모아 더욱 특별한 여름방학을 위한 과정을 운영합니다.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2023년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총 2기에 걸쳐 평일(화~금) 4차시 수업으로 구성된 특별교육과정을 운영합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과천과학관에서 인기 있는 ‘과학이 또옴’을 대면 수업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과학이 또옴’은 학습 교재, 활동 및 실험 재료 등을 매달 주제별로 구성하여 집으로 배송해 주는 어린이 대상 과학 학습 꾸러미 정기 구독서비스입니다. 여름방학 특별교육과정에는 기존에 운영했던 콘텐츠 중 4종을 엄선.. 2023. 7. 24.
어촌의 중심 ‘국가어항’을 담은 사진, 영상 공모전 열린다 어촌의 생활과 경제 중심인 국가어항의 중요성을 알리고, 많은 관광객들이 국가어항과 어촌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전이 열립니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의 생활‧경제 중심인 국가어항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국가어항과 어촌을 찾을 수 있도록 '제5회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전'을 열고, 7월 24일(월)부터 9월 18일(월)까지 작품을 접수받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짧은 영상 공모 부문도 신설했습니다. [국가어항이란] 전국 115곳이 지정되어 있으며, 어업인의 생명과 어선 등 재산을 보호하고, 수산물 유통기지의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국가가 직접 개발하는 어항으로 전국 연안, 도서에 고루 분포(115개소)되어 있으며, 기상 악화 시 .. 2023. 7. 24.
올해 4번째 태풍 ‘탈림’ 발생. 홍콩, 베트남 여행객 주의 필요 올해 4번째 태풍이 발생했습니다. 15일 오후 3시쯤 중국 홍콩에서 남동쪽으로 약 550km 떨어진 해상에서 제4호 태풍 '탈림'이 발생했습니다. 16일 중국 남쪽 해상을 지난 태풍 '탈림'은 이번 주에는 베트남 북부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태풍은 17~18일 태풍 강도가 '강'까지 발달하겠지만 베트남 하노이 북서쪽 육상에 다다르며 위력이 급속히 약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시기에 중국 홍콩과 하이난, 베트남 하노이와 다낭 등으로 여행을 떠나는 국민들은 강우 등 태풍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19일쯤 베트남 북부 내륙에서 소멸, 즉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전망입니다. 태풍 '탈림'은 필리핀에서 낸 이름으로 '가장자리'라는 뜻입니다. 태풍 1호는 ‘상우’-제1호 태풍.. 2023.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