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선수13 2022-23 여자배구 신인 선수 드래프트 결과, 염 어르헝 1순위로 페퍼저축은행 2022-23 여자배구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끝났습니다. 총 49명의 신청자 중 21명의 선수가 프로구단에 지명됐습니다. 신생팀 우선 지명권을 가진 페퍼저축은행은 전체 1순위로 큰 이변 없이 미들브로커 체웬랍당 어르헝(한국명 염 어르헝, 목포여상)을 지명했습니다. 염 어르헝은 194.5cm의 몽골 국적의 선수로 이번 드래프트 참가자 중 가장 신장이 크며, 역대 최장신 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귀화 절차를 추진 중이며 국가대표 염혜선 선수의 동생으로 입양되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배구를 시작한 경력이 짧지만 큰 키 덕분에 미들 블로커로서 블로킹 높이와 뛰어난 운동 신경을 갖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우선 10월에 있을 귀화 시험을 통과한 후 프로선수로서 집중적인 훈련을 받으면 한국 배구의 큰 기둥이 될 .. 2022. 9. 5.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