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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43

프로배구 공식 사용구 미카사 볼로 교체, 아시아경기대회 포상금 지급 결정 다음 달 열리는 구미·KOVO컵대회부터 기존 스타 볼이 아닌 미카사 볼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급격히 추락하고 있는 남녀 대표팀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조치입니다. 국제대회 공인구인 미카사 볼을 도입해 우리나라 선수들의 볼 감각을 키우고 국제 경쟁력을 갖도록 하기 위한 결정입니다. 지금까지 V리그 공식 사용구는 프로 출범 원년인 지난 2005년부터 사용한 스타 스포츠사의 국내 유일의 국제배구연맹(FIVB) 공인구 ‘스타(STAR) 볼’입니다. 국내에서만 사용하다 보니 해외에서 경기할 때 볼의 차이로 인한 문제가 종종 지적되어 왔습니다. ‘미카사 볼’은 세계적인 배구공의 대명사입니다. FIVB의 가장 든든한 스폰서 기업으로 올림픽, VNL(발리볼네이션스리그) 등 대부분의 국제대회에선 모두 .. 2023. 6. 28.
2023 KOVO(한국배구연맹) 남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드래프트 결과 및 경기 기록 지난 시즌 최하위를 기록한 삼성화재가 V리그 경력자 요스바니 에르난데스(쿠바·이탈리아)를 선택했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은 8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2023 KOVO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지명 순서는 역시 구슬 추첨으로 정해졌습니다. 지난 시즌 최종 성적에 따라 7위 삼성화재가 구슬 35개, 6위 KB손해보험이 30개, 5위 OK금융그룹이 25개, 4위 우리카드가 20개, 3위 한국전력이 15개, 2위 현대캐피탈이 10개, 1위 대한항공이 5개의 구슬을 부여받았습니다. 1순위 지명권은 OK금융그룹이었으나 지난 시즌 한 시즌 최다 서브 기록을 갈아치운 레오와 재계약을 결정함에 따라 2순위 지명권을 얻은 삼성화재가 실질적인 1순위 지명권을 행사했습니다. 삼성화재는 과거 O.. 2023. 5. 10.
도드람 2022-2023 프로배구 V-리그 시상식 개최, 남녀부 MVP, 신인상, 베스트 7 등 수상 4월 10일 오후 용산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도드람 2022-23시즌 프로배구 V-리그 시상식이 개최됐습니다. 올 시즌을 빛낸 최고의 배구인을 시상하는 이번 시상식에는 남녀부 각 7개 구단, 총 14개 구단이 모두 참가해 수상자들을 축하해줬습니다. 올해 최고의 실력을 보여준 이들에게 수상한 수상 부문은 공로상, 심판상, 페어플레이상, 감독상, 남녀부 베스트 7, 남녀부 신인상, 남녀부 정규리그 MVP입니다. 남녀부 베스트 7은 투표 60%(전문위원 10%, 언론사 40%, 감독·주장 10%)와 개인별 기록 40%를 합산해 선정되었습니다.. 남녀부 정규리그 MVP는 예상대로 여자부는 흥국생명 김연경, 남자부는 대한항공 한선수가 수상했습니다. 김연경은 2018~2019 이재영 이후 V리그 역대 두 번째로 만.. 2023. 4. 11.
KOVO 한국배구연맹 2023 프로배구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 명단 공개 한국배구연맹(KOVO)은 4월 9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여자부 선수 20명을 공시했습니다. 연봉 1억 원 이상인 A등급이 15명, 5천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인 B등급이 5명입니다. 프로선수의 FA는 일정 기간 자신이 속한 팀에서 활동한 뒤 다른 팀과 자유롭게 계약을 맺고 이적할 수 있는 선수 또는 그 제도를 말합니다. 한국배구연맹(KOVO) 규정에 따르면 고졸 출신 선수의 경우 한 팀에서 6년간 뛰면 자유계약 자격을 얻습니다. 2번째 이상 자유계약 자격은 3년이 지날 때마다 얻게 됩니다. 매 시즌 출장 경기가 정규리그 전체 경기의 40% 이상일 경우 1시즌 경과로 보며, 이러한 조건으로 여섯 시즌을 충족하면 FA 자격을 취득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올해 챔피언에 오른 한국도로공사에서는 .. 2023.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