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452

제78회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 개막, 대회 일정 및 대진표 안내 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는 제78회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가 5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체육관과 어울림 체육센터, 체육중학교 등에서 열립니다.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는 1946년 서울에서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한국전쟁이 발발한 1950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됐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배구대회로서 한국 배구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13세 이하부 33팀, 16세 이하부 30팀, 19세 이하부 28팀, 남자 일반부 4팀, 생활체육 유소년부 8팀으로 총 103팀이 참가합니다. 또한 19세 이하부 우승팀에게는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일본에서 열리는 2023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참가권이 부여됩니다. 특히.. 2023. 4. 30.
2023 남자프로배구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 선수 선발 결과 및 선수 소개 아시아 선수만을 대상으로 하는 아시아쿼터 제도가 사상 처음으로 여자부에 이어 남자부도 모두 선수를 선발했습니다. 4월 27일 2023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 드래프트 행사가 열렸습니다. 7개 구단 사무국장들이 추첨 순서에 따라 구슬 색깔을 정했고, 각 구단별로 10개씩 총 70개의 구슬이 자동 추첨 기계 안에 들어가 선발 순위를 결정했습니다. 처음으로 삼성화재의 구슬이 뽑혀 1순위가 되었습니다. 삼성화재는 몽골 국적의 에디를 선발했습니다. 2017년 1월 한국으로 배구 유학을 온 에디는 순천 제일고등학교 3학년 편입 후 성균관대에 입학했습니다. 에디의 성균관대 입학 때 배구부 감독을 맡고 있던 이가 현재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이었습니다. 김 감독과 에디는 대학에 이어 프로팀에서.. 2023. 4. 27.
여자프로배구 FA 보상선수 지명 현황 및 트레이드 결과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은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한 박정아 선수의 보상선수로 2021~22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해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으로 이적했던 이고은 선수를 다시 지명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은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으로부터 보호선수 명단을 통보받고 고심한 끝에 2013-14시즌 1라운드 3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한 이고은 선수를 선택하였습니다.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은 빠른 세트플레이와 수비를 강점으로 직전 시즌 세트 4위를 기록했던 이고은 선수를 지명함으로써 주전 선수들의 이탈로 인한 전력 누수를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한국도로공사는 박정아의 지난 시즌 연봉(4억3,000만 원)의 200%인 7억6,000만 원과 이고은을 보상선수로 받았습니다. [이고은] -.. 2023. 4. 26.
2023 여자프로배구 FA 계약 결과 및 보상선수, 각 팀 전력 보강 올해 여자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FA) 이적 시장에서 큰 폭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여자부 FA 협상 결과 20명 중 5명이 팀을 옮겼고, 15명은 원 소속팀에 잔류했습니다. 지난해 1명이 이적한 결과에 비하면 많은 이동이 있었으며, 특히 각 팀의 전력을 좌지우지할 대표적인 선수들의 이적이 있었습니다. 올해 FA 최대어로 뽑히던 흥국생명 김연경은 4월 16일 7억 7500만 원(연봉 4억 7500만 원, 옵션 3억 원)의 1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김연경을 잔류시킨 흥국생명은 지난 시즌까지 IBK기업은행에서 활약하던 미들블로커 김수지가 복귀하며 가장 큰 고민거리였던 ‘높이’를 보강했습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흥국생명에서 활약했던 김수지는 3억 1000만 원(연봉 2억 7000만 원, 옵션 .. 2023.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