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2022-2023 프로배구 V-리그 시상식 개최, 남녀부 MVP, 신인상, 베스트 7 등 수상
4월 10일 오후 용산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도드람 2022-23시즌 프로배구 V-리그 시상식이 개최됐습니다. 올 시즌을 빛낸 최고의 배구인을 시상하는 이번 시상식에는 남녀부 각 7개 구단, 총 14개 구단이 모두 참가해 수상자들을 축하해줬습니다. 올해 최고의 실력을 보여준 이들에게 수상한 수상 부문은 공로상, 심판상, 페어플레이상, 감독상, 남녀부 베스트 7, 남녀부 신인상, 남녀부 정규리그 MVP입니다. 남녀부 베스트 7은 투표 60%(전문위원 10%, 언론사 40%, 감독·주장 10%)와 개인별 기록 40%를 합산해 선정되었습니다.. 남녀부 정규리그 MVP는 예상대로 여자부는 흥국생명 김연경, 남자부는 대한항공 한선수가 수상했습니다. 김연경은 2018~2019 이재영 이후 V리그 역대 두 번째로 만..
2023. 4. 11.
2-3패, V-리그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 흥국생명 VS 한국도로공사 경기
역시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습니다. 김연경 혼자의 힘으로 우승을 만들어낼 수는 없었습니다. 모든 스포츠에 회자되는 말로 수비는 우승을 만들고, 공격은 관중을 부른다는 용어가 적절한 말일 듯합니다. 흥국생명은 4월 6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세트스코어 2-3(25-23, 23-25, 23-25, 25-23, 13-15)으로 역전패했습니다. 특히 흥국생명은 홈에서 1, 2차전을 모두 이기면서 챔피언결정전 우승 확률 100%를 잡았지만, 3, 4, 5차전을 모두 내주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습니다. 남녀부를 통틀어 챔피언 결정전에서 2연승 뒤 33연패 한 구단은 흥국생명이 최초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캣벨이 32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박정아 23점,..
2023. 4. 7.